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

(72)
싱가포르 여행 :: 진정한 나이트 라이프, 나이트사파리 나이트 사파리는 싱가포르에서 가졌던 가장 인상깊은 경험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시내에서 꽤나 먼 곳에 동물원이 위치해 있기도 하고, 동물원 자체가 크게 매력있는 관광포인트는 아니라는 생각에 가기를 망설였다. 하지만 그것은 큰 착각. Night safari는 여느 동물원과는 확실히 다르다. The first, the only 라고 자칭하는 할만한 관광명소임이 틀립없다. [링크 : Night safari 홈페이지] 티케팅을 인터넷으로 미리 해두면, 현장발매보다 싸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쭐래쭐래 현장 발매를 했다. 호구인증. 아래링크를 통하면, 인터넷 발매가 가능하다.[링크 : Singapore zoo_Ticketing] 나이트 사파리이니만큼, 해질녁에 동물원을 찾아갔다. 동물원은 지하철..
싱가폴 맛집 :: 미쉐린 원스타 Terra, 일식과 이탈리안의 절묘한 조화 제목처럼 2016년 미쉐린 원스타를 인증(?)받은 식당이다. Tokyo Italian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식당. 기본적으로 요리 스타일은 이탈리안 스타일인데, 재료와 몇몇 가지 옵션들에서 일식의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일식과 이탈리안 음식 둘다 한식만큼 즐기는 터라 내 입맛에 딱 맞는 식당이다. [링크 : 미쉐린 가이드 싱가포르] 싱가포르에 있는 별달린 식당들은 대체로 가격이 꽤나 비싼편이고, 이 곳 테라 역시 가벼운 가격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스타식당들 보다는 아주 조금은 저렴한 가격으로 별식당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그래도 비싼편이다. 방문전 아래의 링크를 통해 메뉴와 가격을 체크해보도록 하자 [링크 : Terra 공식 홈페이지 '메뉴'] 디너메뉴인 SEITA`S OM..
싱가포르 여행 ::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그 주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싱가포르의 관광명소이지 그 자체로 시그니쳐 건물이다. 한국 건설사가 시공하였다는 이 호텔은 수영장으로도 유명한데, 인스타를 비롯한 SNS에 종종 올라오는 호텔 꼭대기의 아찔한 수영장이 바로 그것이다. 호텔 주변에는 아트사이언스 박물관, 멀라이언 파크, 싱가포르 플라이어 등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도보거리에 포진하여 있기 때문에, 하루 쯤은 시간내어 산책 겸 관광 겸 둘러보는 것이 좋다. 버스 타고 가는 길, 높은 호텔이라 멀리서도 보인다. 그리고 주변에 위치한 싱가포르 플라이어. 런던 아이를 연상시킨다. 2008년에 런던아이를 자체고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관람차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한다. 지금도 1위인지는 잘 모르겠다.. 지상에서 165m까지 올라가, 날씨가 좋은날에는 말레..
싱가포르 호텔 후기 :: 스위스호텔 평가 Swissotel the stanford 아고다를 이용하여 예약한 호텔이다. 5성급 호텔이며 시청역에 바로 붙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쉽다. MRT역은 City hall 역으로, 호텔에서 쇼핑몰쪽을 통하여 지하로 내려가면,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지하철을 탈 수 있다 뙤약볕은 둘째 치고, 소나기가 몰아칠때는 밖에서 움직이기 굉장히 곤란하기 때문에, 이 것은 큰 장점이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이 호텔에는 쇼핑몰이 붙어 있기 때문에, 푸드코트 내에 식당이 많고, 또한 주변에 바로 맥도날드 까지 붙어있기 때문에, 굳이 비싼 호텔 식당이나 룸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쉽고 싸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쇼핑몰 지하에 있는 마트를 통해 싱가포르 대표 선물 중 하나인 '카야잼'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존재한다. 참 무식..
싱가포르 여행 :: 낮져밤이의 클락키, 나이트라이프의 대표 명소 예전에는 그저 수화물을 싣고 내리던 부두에 불과했을 이 거리가 지금은 싱가포르의 밤문화를 대표하는 거리가 되었다. 이 곳의 이름은 클락키. 예전의 기능이 부두였기 때문에, 이름에 키(Quay)가 들어간다. 클락은 옛 싱가포르 총독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MRT 클락키역에서 내리기만 하면 된다. 지하철 노선이 애매하여 버스를 타고 가야겠다고 생각된다면, 버스를 타고 접근해도 좋을 것 같다. 번화가라 통과하는 버스가 많아 보였기 때문이다. 버스 타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링크 : 싱가포르 여행 팁 :: 길찾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칠리크랩을 먹기위해 들렀던 낮시간의 클락키는 매우 평온한 모습이었다. 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연식이 꽤 되어 보이는 건물들이 깨..
싱가포르 먹거리 :: 대표 명물! 점보시푸드 칠리크랩 칠리크랩은싱가포르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JUMBO SEAFOOD는 칠리 크랩을 즐기는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찾는 명소이다. 물론 굉장히 유명한 식당이라, 한국인 손님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실제로 이 식당에서 한국말을 듣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싱가포르에서 칠리크랩이란, [링크 : 구글에서 '점보씨푸드 검색] 구글에서 점보시푸드라고 검색하면 어마무시한 수의 소개 블로그 글들을 찾을 수 있을 뿐더러, [링크 : 싱가포르 관광청 현지 요리 소개 中 '칠리크랩'] 관광청에도 소개된 현지 대표 음식 중 하나이고, [링크 : 그라지아 _ 전현무와 함께 한 싱가포르, 더 재미있는 이야기] 여러 셀럽들이 찾은 맛집 중 맛집이다. 이렇게 유명한 식당이다 보니, 예약..
싱가포르 여행 팁 :: 길찾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싱가포르에서 길찾기 & 대중교통의 이용 ! [링크 : 싱가포르 여행 팁 :: 선불유심카드 (아이폰)]위의 글의 후속 내용이다. 그리고 이 글의 내용을 위해서는 현지에서의 풍부한(?) 데이터가 필요하니, 선불유심칩 혹은 데이터로밍이 필수이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쓸 교통카드는 더더욱 필수. 내가 싱가포르를 가기 전에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지하철을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대중교통이고 버스는 높은 난이도의 교중교통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었다. 하지만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곳은 굉장히 한정적이고, 한국과는 달리 택시를 잡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이리저리 골치아플 상황이 올 수가 있다. 허나! 내가 소개할 다음의 팁을 이용하면 지하철이든 버스든 뭐든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목적지까지 ..
싱가포르 여행 팁 :: 선불유심카드 (아이폰) 통신사 데이터 로밍 Vs 선불유심카드 [링크 : SKT 로밍] 위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면 SKT 기준 : 3G 100MB 9900원, LTE 250MB 16500원이다. 2일 혹은 3일 정도 간단히 데이터를 이용하거나, 한국에서의 업무 등 급한 전화를 받기 위해서 라면, 한국 통신사에서 로밍을 해가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3일 이상 검색이나 네비게이션, 지도 이용을 와이파이에 국한되지 않고, 편히 쓰려면 싱가포르에서 선불유심카드를 사는 것이 훨씬 싸게 먹힌다. 아래보이는 것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산 선불유심카드이다. 싱달러 S$38 짜리. 한국 통신사 LTE 데이터 로밍 이틀치 정도의 가격이다. 다만 비교가 되는 것은 로밍은 이틀 총 0.5 기가바이트의 데이터인 반면, 선불유심카드는 5 기가바이트의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