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갈 곳과 먹을 것

영주 여행 :: 무섬마을

흥청망청 2016. 5. 12. 23:05

영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의 하나인 무섬마을. 

낙동감의 지류 중 하나인 내성천이 만들어낸 섬마을이다. 전통가옥들이 오손도손 모여 있는 정겨운 모습을 지닌 마을이다. 17세기 부터 지금까지 박氏와 김氏가 생활하고 있는 집성촌이라고 한다.





무섬마을의 명물 외나무다리. 원수를 만날 것만 같다 지금은 1980년대에 지어진 콘크리트 다리가 있지만, 그 전에는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였다고 한다. 



문자 그대로 사람 한명만 지나갈 수 있는 외나무 다리이며, 무려 350년이나 된 역사가 베여있는 다리이다.



강물이 얼마나 맑은지, 바닥이 그대로 보인다.





다리 뿐만 아니라, 마을에 고택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나 해질무렵의 노을과 한옥, 수목의 삼박자는 고즈넉한 감동을 준다.





전통한옥 체험으로 이 무섬마을에서 숙박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자세한 바는 무섬마을 공식홈페이지를 참조하도록 하자. [링크]





영주 여행 및 맛집 글 목록


[링크 : 영주 여행 :: 부석사]


[링크 : 영주 여행 :: 콩 세계 박물관]


[링크 : 영주 여행 :: 무섬마을]


[링크 : 영주 여행 :: 소백산 속 영남 최고의 폭포, 희방폭포]


[링크 : 영주 맛집 :: 서울막창]


[링크 : 영주 맛집 :: 흥부가]


[링크 : 영주 맛집 :: 애플빈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