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역사 탐방 :: 신라의 역사를 느끼며, 국립경주박물관 한바퀴
경주 주변 도시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면, 어렸을 때, 무조건 한번 이상 소풍으로 오게되는 곳이 불국사, 석굴암, 경주월드 그리고 국립경주박물관이다. 어렸을 땐, 이곳에서 김밥 먹었던 기억밖엔 없다 올해 봄꽃들을 보러 경주를 찾았건만, 아직 봄꽃이 숨을 죽여 숨어있는 관계로 이 곳 박물관을 찾았다. 지금은 2017년 4월 3일 경주에 벚꽃이 개화하였다. 주말에 보문단지에 차들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료는 공짜이다! 사실 이건 좀 너무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다. 상설전시관에 보관된 국보나 보물 숫자만 해도 족히 스무점은 넘는데다, 신라문화를 대표하는 국립박물관인데, 입장료가 공짜라니!? 입구에 들어서면, 박물관 기념품샵이 보이고, 이 곳에서 음성안내 오디오를 구입할 수 있다. 박물관 전시관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