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여행 :: 고양이의 집과 긴린코 호수
유후인역에서 긴린코 호수 까지 가는 길 도중 만날수 있는 기념품 샾들 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 이곳이다. 유후인 고양이의 집. 이 곳이 보인다면 긴린코 호수에 거의 도착했다고 보면 된다. 일단 입구서 부터 고양이 그림, 동상, 뽑기 등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인다. 고양이의 집 답게 고양이 관련 상품이... 엄청나게 많다. 고양이 인형, 티셔츠, 목도리, 자기, 그림, 뱃지, 컵, 우산, 문구류, 고양이 장난감, 사료 등.... 심지어 흘러나오는 노래도 고양이 울음소리로 된 음악이었다. 밖에서 보았듯이 2층 건물인데, 1층을 다 둘러보기도 전에 고양이 노이로제가 걸릴것만 같다. 이 가게에 고양이가 몇마리나 있을까..? 2층으로 올라가면, 진짜 고양이가 있다. 귀엽게 생겼지만, 만질 용기도 없고, 만질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