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딤섬 식당 :: 골든 드래곤, 그랜드 머큐어 호텔의 딤섬뷔페
다낭에서 왠 딤섬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랜드 머큐어에 묶는 이상 한번은 호텔 내의 식당을 이용하기로 생각했고, 결정한 곳이 골든 드래곤이다. 그랜드 머큐어 호텔의 2층에 위치하고 있어 늦잠자고 일어나서, 빈둥대다가 가기에 좋다. 이 곳을 간 가장 큰 이유는 딤섬 뷔페. 런치에만 제공되고, 디너에는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서비스이다. 택스 불포함 50만동에 딤섬메뉴판 안에 있는 모든 메뉴가 무한대이고, 플러스 알파로 프리플로우, 맥주와 캔음료 무한이다. 딤섬을 몇개 골라잡아 주문을 넣으면, 밑반찬을 깔아주는데, 특이하게도 김치가 나온다. 요즘 다낭에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지긴 했나 보다. 주문을 넣을 때는 여러개씩 팍팍 넣자. 주문이 들어가고 음식이 나올 때 까지 시간이 꽤 걸리므로, 한번에 3-4씩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