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감자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주 맛집 :: 3대 천왕에 나온 그 곳 흰 국물의 명동감자탕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영주의 감자탕집이다. 무려 35년을 영업 중인 명동감자탕. 방송에 의하면 영주 최초의 감자탕집이라고 한다. 이 집 감자탕을 감자탕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은가 생각도 들지만.. 내가 식당을 찾은 시각은 저녁 8시. 저녁식사 시간으로는 꽤나 늦은 시간임이도 불구하고, 3대 천왕에서의 홍보효과인지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동네 평범한 감자탕집과 다름이 없다. 2층의 수지침 간판이 더욱 그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잘되는 식당의 공통점 중 하나는 메뉴의 종류가 적다는 점. 이 집 역시 그 비결을 알고 있나 보다. 감자탕은 전골식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탕기에 뼈해장국 처럼 나온다. 여느 감자탕집 처럼 소자 대자 중자 이렇게 나뉘지 않는다. 탕 한 그릇..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