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내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주 고샅길을 걸어볼까나 전라도의 명칭은 전주와 나주에서 따온 명칭이다. 전주야 지금도 큰 도시이고 광역시이기도 하지만, 나주에서 고개를 갸우뚱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옆 도시인 광주가 나주보다 더 번성하게 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반으로 오래되지 않았다. 말하자면 전라도 지역의 전통있는 대도시였던 셈이다. 그러나 20세기 초 광주에 전남도청이 생기며, 나주를 흡수하며 성장하였다. 최근에는 한전을 필두로 하는 공기업들이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하며, 점점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려 하는 듯 하다. [링크 ::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빛가람 전망대 후기] 오래도록 전남지역의 수도 역할을 해온 곳이라, 고대 역사 문화 관광자원이 많은 편이다. 특히나 옛 나주의 중심지였던 읍성도시에 옛자취가 많이 남아있다. 나주시에서는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