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 슈케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죽 부츠 슈케어 지난 2년여간 신어온 가죽부츠이다. 울버린의 1000마일. 신발보다 발이 먼저 박살난다는 내구성으로 유명한 부츠이다. 크롬악셀이라는 가죽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크롬악셀은.. 기름을 잔뜩 먹인 가죽(?)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내구성으로 유명한 부츠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모습을 보자니.. 10년된 부츠처럼 보인다. 얼룩에 스크래치에 엉망진창이다. 일단 끈을 풀고, 말털솔로 먼지를 떨어내 주고, 슈트리를 장착하자. 막신는 부츠라서 딱히 슈트리를 하지 않았는데, 신발이 뒤틀리지 않게 오래 신을려면, 한번씩 슈트리를 껴주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케어가 끝난 이 후에도 끼워 놓았다. 여기까지가 슈케어 기본스텝. 가죽클리너로 가죽을 슥슥 닦자. 포인트는 전체에 골고루 바르는 것. 콜로닐의 마일드로션이 순한 제품이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