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여 여행 :: 배를 타고 바라보는, 낙화암과 고란사 백마강 돛배체험은 이름은 황포돛배이지만, 분명 엔진으로 가는 배이다.. 일전에 TV프로그램 '알쓸신잡'에서 소개된 바 있다. 그 때는 유시민이 배위에서 낙화암을 바라봤더랬지. 일단은 배를타기 위해 구드래 선착장으로 향하자 배를 타려면, 당연히 배 삯을 내야 한다. 왕복에 6000원이면,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뭐 그럭저럭이다. 워낙 유네스코 백제역사지구들의 입장료가 싼 탓에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진다 백마강의 '눈치'라는 물고기가 선착장 주위로 버글버글댄다. 그 놈 밥 주려면 2000원을 주고 강냉이를 사서 맥여야 한다. 왠지 징그럽다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이들은 이런걸 참 좋아한다. 배가 도착하고, 승선이 시작된다. 배가 넓은 편이다. 앉아서 창밖을 바라봐도 좋고, 밖에 난간에서 풍경을 감상해도 좋다. .. 강릉 여행 :: 강릉 여행 1번지, 오죽헌 강릉하면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인 오죽헌. 조선 중종때 지어진 건물로서 무려 보물이다. 165호. 이 곳이 둘러보기 좋은 이유는 오죽헌 뿐만 아니라, 주변에 문성사, 어제각, 강릉시립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알쓸신잡에 나온 유명한 오죽헌 소개문을 볼 수 있었다. 유시민이 울분을 토해 마지 않던 소개글 강릉 오죽헌 보물 제165호 오죽헌은 우리나라의 어머니의 사표가 되는 신사임당이 태어나고 또한 위대한 경세가요 철인이며 정치가로서 구국애족의 대선각자인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사임당 신씨는 성품이 어질고 착하며 효성이 지극하고 지조가 높았다. 어려서부터 경문을 익히고 문장, 침공, 자수 뿐만 아니라 시문, 그림에도 뛰어나 우리나라 제일의 여류 예술가라 할 수 있으며 자녀교육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