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돌솥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전복 대장, 명진전복 최근에 들어서 전복 양식이 성행하면서, 전복의 가격이 개당 1000~3000원 까지 내려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복은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어패류의 왕으로 꼽힌다.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바다의 웅담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전복. 해산물 요리의 전초기지인 제주에 왔으니, 전복을 안 먹어볼 수 없다. 제주에서 전복을 제대로 맛 보려면 다들 입을 모아 추천하는 곳이 ‘명진전복’이다. 2015년 수요미식회에 소개되었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맛있었다’는 평. 허나 오세득 셰프와 황교익은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오 셰프는 돌솥밥을 평하기를 전복의 단맛, 단호박의 단맛, 밥의 단맛을 들어, 맛의 부조화를 언급했다. 그리고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전복구이에 내장을 뺀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맛은 취향의 문제이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