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공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주 여행 :: 복합 도시 자연공원, 진양호 공원 일단 진양호는 낙동강 최초의 다목적댐인 남강댐의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로써 현재 진주의 중요 식수원이 되는 인공호수이다. 1981년에 진양호 주변에 공원이 조성되며 현재의 진양호 공원이 생겨났다고 한다. 일단 버스로 진양호 공원 정거장에 하차하면, 조금 쌩뚱 맞은 곳에 도착하게 된다. 진양호가 한 눈에 보이기는 하지만, 내가 예상한 공원 입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사람들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고요한 모습의 진양호이다. 노을이 지면 더욱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수달이 산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이날 수달친구는 만나볼 수 없었다. 더 멀리 보이는 것이 남강댐으로 이 호수를 있게 한 장본인이다. 오 창조주여 호수 주변의 수목들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도시 공원이라고 하기에는 여전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