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창 여행 :: 메밀꽃, 막국수 그리고 이효석. 봉평 효석문화마을 교과서에 실리고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소설인 메밀꽃 필 무렵. 황순원의 소나기와 더불어 교과서 단편문학의 양대산맥 그 배경이 되는 곳이 이 곳 평창군 봉평이다. 많은 수의 목장을 메인으로 하는 평창 여행지들 사이에서도 문학작품을 기반으로 한 마을이라, 더욱 특별한 곳이다. '메밀꽃 필 무렵'과 '가산 이효석 작가' 그리고 '메밀국수' 가 이 마을의 주요한 컨텐츠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때문인지, 조경산업이 한창이었다. 마을 입구에 세워진 조경물들에서 '새 것'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마을입구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메밀 음식거리 안내문, 이 곳의 마스코트처럼 보이는 메밀꽃 아가씨(?), 그리고 허생원도 동이로 짐작되는 동상이 있다. 막국수를 집어드는 석상의 손에 핏줄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