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초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항 맛집 :: 효자동 초밥집, 가정초밥 이 식당이 오픈한 뒤부터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못 가본 식당이었다. 드디어 갔는데, 가보니 어느덧 1주년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이리도 세월이 흘렀단 말인가, 아무튼 오픈한지 꽤 지난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저녁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을 만큼, 장사가 잘 되는 집이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다. 그와 더불어서 나무결을 살린 탁자들과 흰 벽면의 조합이 '가정초밥'이라는 간판처럼 가정집을 연상시킨다. 저런 달력은 어디서 구한 것일까? 아직도 저런게 나오는 구나.. 그리고 한켠에는 조리사 분들이 열심히 초밥을 맹들고 계신다. 저 앞테이블에서는 저 요리사분들이 어떻게 요리하나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준비된 재료를 이용한 불을 거의 쓰지 않는 초밥요리이다 보니, "냉장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