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주 맛집 ::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땐, 만당 해장국 술 먹는 다음 날. 전날밤의 숙취 덕인지 아침 해장이 부실해서인지, 저녁이 되어서도 속이 더부루룩한게 좋지 않다. 이럴때는 역시 속풀이 해장국을 먹어주어야 한다. 그래서 찾아간 영주의 해장국 전문점 만당 해장국. 영주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쉽다. 또한 식당 옆에 주차장도 갖추고 있으니, 주차걱정도 없다. 접근성, 편의성에서 대만족. 주차하고 들어와 주문을 하려는데, 테이블에는 따로 메뉴판이 없다.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보니는 차림표. 식당의 메뉴는 겨우 세개. 소고기해장국, 콩나물해장국 그리고 탁배기이다. 북어해장국이나 뼈다귀해장국 같은 해장국계의 베스트셀러들은 아쉽게도 없다. 소고기해장국과 콩나물해장국을 주문한다. 숙취 중에 탁배기를 마실 수는 없음이 아쉽다. 오픈한지 오래되어 보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