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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그라나다의 맛집들 추천 (빠에야, 이베이코 돼지구이)

 

그라나다에 머물면서 방문했던 식당들  두 곳 소개한다. 곳은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알게된 곳이고, 다른 하나는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투어 가이드에게 추천 받은 식당이다.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찾은 식당. Los Manueles.

타파스 바와 식당을 겸하고 있는 곳이다. 위치는 그라나다의 중심부 부근, 누에바 광장이 있는 이다.

 

평가를 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집이다. 나쁜 평점을 사람들의 후기는 대체로 BAD SERVE. 서버들이 요리를 늦게 가져다 주거나 다른 메뉴를 주거나 경우들이 많았다. 그러니 꼭꼭 주문을 확인하고, 웨이터들과 눈빛으로 교감을 하도록 하자.

 

[링크 : Los Manueles 홈페이지]

[링크 : 트립어드바이저,  Los Manueles 페이지]

 

빠에야가 맛있다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가뜩이나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위치한 번잡한 식당에서, 시간이 오래걸리는 빠에야를 먹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다. 식당에서 원치않는 시간낭비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추천 메뉴는 역시 돼지고기.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언제나 맛이다.

 




 

식사 후에 일정으로 많이 걸어야 하니 탄수화물 섭취 목적으로 파스타도 주문하였다. 주문은 DAY OF PASTA. 매일 다른 파스타겠지만, 이 날의 파스타는 추천하기는 힘든 그냥저냥한 맛이었다

 

 






두번째 식당은CARMELA. 한국인 가이드로부터 빠에야 맛집으로 추천 받은 곳이다.

 



 

[링크 : CARMELA 홈페이지]

 


 

트립어드바이저 내의 순위도 위의 식당인 Los Manueles보다 높은 편이고, 평가도 불호가 적은 편이다.

 

[링크 : 트립어드바이저,  CARMELA 페이지]

 

빠에야 식당으로 추천 받았으니, 당연히 빠에야를 주문하였다. 얼마전 먹물 빠에야를 먹은 터라, 해산물 빠에야로 선택하였다. 결과는 JMT. 적당한 간과 감칠맛이 훌륭하다. 여기서 먹은 빠에야가 기억나 출국 마트에서 빠에야 믹스를 따로 사기도 하였다. 빠에야 판에서 금방 사라기는 빠에야가 야속하기만 하다.

 




 

밥만 먹을 없으니, 고기도 주문. 메뉴는 역시나 돼지고기이다. 플레이팅의 구성은 팁, 브로콜리, 버섯, 호박. 앞의 식당인Los Manueles보다는 부실하다는 느낌이 든다. 소스가 따로 없는 BBQ 접시이다. 하지만 고기접시의 주인공은 역시 고기. 이베리코 돼지의 고기빨로 플레이팅 구성의 아쉬운 느낌을 그나마 달래준다.

 




 

각설하자면 돼지고기는Los Manueles에서, 빠에야는CARMELA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