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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바르셀로나 최고 조망권, 몬주익 성

바르셀로나에서 시내 전망을 조망할 있는 가장 좋은 . 몬주익 언덕이다. 중에서도 몬주익 성은 언덕의 꼭대기 즈음에 위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완벽한 조망을 선사한다. 몬주익 언덕 주변에 있는 호안미로 미술관,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과 코스를 짜서 둘러보면 좋은 곳이다.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언덕의 이름과 같은 요새는 17, 18세기에 건설되어 바르셀로나 정치, 군사 역사의 무대로 종종 등장하였다. 언덕에 있는 성채는 그야말로 완벽한 입지의 난공불락의 요새이다.

이러한 특성 덕에 지역에서는 몬주익 성이 카탈란의 상징과 같은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전술하였듯이, 성에서 바르셀로나를 내려다 보면 시내가 눈에 들어올 만큼 조망이 좋은 곳이다. 또한 시내뿐만 아니라, 바다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푸르고 너른 지중해를 조망할 수도 있다. 다만 쪽에서는 해변가 보다, 컨테이너 부두가 더욱 눈에 많이 들어온다.

 

안으로 눈길을 돌려보면, 짜맞춘 성벽이 볼거리이다. 중간중간 시멘트로 보수를 해놓은 흔적이 눈에 띄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튼튼해 보여 천년 만년 버틸 있을 요새로 보인다.

그리고 요새내의 정원들도 관리가 되어있어, 여느 작은 왕궁의 후원 같기도 하다.

여름에는 내부에서 야외 영화 상영 이벤트가 열린다고 한다.

 

여행을 계획하는 미래의 관광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밥을 미리 든든히 먹자!”이다. 몬주익 언덕에 올라오면, 걸을 일이 많다. 몬주익 , 호안미로 미술관, 몬주익  공원…. 그러니 언덕을 올라오기 속을 든든히 채우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그리고 배낭에 여분의 음식이나 물을 준비하는 것도 반필수이다.

올라오는 방법은 버스와 케이블카가 있다.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10회권을 사용하여 버스를 타는 것이 요금면에서는 가장 경제적이다. 하지만 케이블카도 낭만이 있으니, 각자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