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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카메라

사진 백업 :: 구글포토와 비밀의 방

지난번의 flickr의 배신에 이어서,

모바일과 연동되며, 사진백업이 가능한 서비스...는 바로 구글포토.


당연히 구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이며, flickr와 같이 용량은 무제한이다. 역시 통큰 구글. 쫌생이 애플


flickr와의 차이점을 말해보자면, 

flickr는 인스타그램과 같이 사진의 공유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였다면, 구글포토는 정확히 아이클라우드 사진첩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 말인 즉, IOS 모바일로 촬영한 사진들이 고스란히 아이클라우드에 자동으로 백업되 듯 이, 안드로이드 모바일로 촬영한 사진들이 자동으로 백업된다.



그래서 예전에 안드로이드 폰을 쓸 때, 찍었던 사진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비밀의 방이 열렸다.



이런데 내가 찍은 사진들이 숨겨져 있었을 줄이야....



하지만, 이 사진들이 되려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사진들과 겹쳐서 뒤죽박죽 섞여서, 아 정리하기 귀찮다.


정리하자면,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가장 좋은 백업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폰 쓰다가 Ios로 넘어온 사람들은 꼭 체크를 해보면 좋겠다. 각자의 비밀의 방이 열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