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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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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여행 :: 근대문화 역사거리 지난 주 구룡포 여행에 이어서 쓰는 포스팅.구룡포 전통시장, 할매국수, 항구를 뒤로 하고 이동한 곳은 구룡포 근대문화거리. 아래 사진과 같이 100여년전에 일본인들이 거주하여 사용하던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거리이다.일본풍 목조 건물들, 일본문화체험관, 근대 역사관, 조형물 등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작은 마을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위치 및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남구청 홈페이지 발췌) 도착하였다면 다음과 같은 정문을 볼 수 있다.초입부터 왠지 모를 왜색이 느껴진다. 입구를 들어서면, 구룡포 충혼관 입구라고 쓰여진 다음과 같은 계단을 볼 수 있다.계단 양 옆으로는 많은 수의 비석이 꽂혀있고, 각각의 비석마다 사람의 이름이 쓰여져 있다.이 비석에 쓰여진 이름의 사연들은..... (남구청 홈페이지 발췌)..
구룡포 여행 :: 할매국수, 구룡포 전통시장 주말을 맞이하여 구룡포 나들이.적당량 햇볕과 온도, 맑은 대기. 삼박자가 고루 맞추어진 날. 첫번째 방문지는 구룡포 전통시장날씨좋은 주말이라 그런지, 나들이 방문객들이 많다. (= 골목길에서 차가 종종 막힌다) 위치는 구룡포 초등학교 맞은편.구룡포 답게 시장내에 해산물이 상당히 많다. 포항시내의 죽도시장과 비교하면 규모는 작은 편. 하지만 좀더 시골틱한(?) 느낌이 정겹다. 전통시장과 인접해 있는 아담한 사이즈의 운동장과 건물크기를 가진 구룡포 초등학교.하지만 아이들은 저 운동장을 태평양만큼 넓게 느끼겠지. 2층 건물의 초등학교는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구룡포 전통시장 옆으로는 분식점들이 즐비하다.걔 중에 유명하다고 하는 철규분식. 구룡포의 옛 찐빵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주말에 오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