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여행 :: 경주 나들이하기 좋은 곳, 동궁과 월지 (구 안압지) 본래는 안압지로 불리던 곳이다. 그 이름은 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된 이름이다. 하지만 1980년대에 이르러 안압지에서 발굴된 토기의 파편 등을 통하여 신라시대에는 이 곳이 월지라고 불리던 것 알아냈고, 이에 근거하여 최근에 안압지에서 동궁과 월지로 그 명칭을 바꾸었다. 입장을 하기전, 앞 정원에 핀 연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왠 오리가 겁도 없는지, 연꽃 연못에서 나와 횡단을 시도한다. 재빨리 셔터를 눌러 한컷 잡고 접근하여 촬영하려 했으나, 이미 옆 연못으로 간 후. 어찌 이렇게 꽃을 물들였는지.. 자연의 힘은 위해하면서 아름답다. 입장료는 2000원. 싸다! 그리고 퇴장시간이 밤늦은 시간임을 알 수 있는데, 사실 이 곳은 밤에 더 아름답다. [링크 : 구글검색 _ 월지의 아경] 그럼에도 굳이 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