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일대 해수욕장

(2)
포항 자전거길 ::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월포해수욕장까지 월포해수욕장은 포항의 라이더들이 즐겨찾는 코스 중 하나이다. 멀지 않은 거리이지만 업힐 다운힐이 계속되어, 왕복구간으로 라이딩하면 쉽지 않은 구간이다. 동해안 자전거길에 곧 편입될 구간으로 영일대와 월포에는 무인 인증센터 부스가 이미 설치되어 있는 상태이다. 출발지는 영일대 해수욕장. 스틸아트페스티벌이 한창이라 평소 못 보던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도심지역에서 행해지는 지역축제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크게 관심이 없다. 혹여나 관심이 있다면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여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길.. [링크 : 포항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 영일대 구간의 자전거길은 자전거길이지만 상당부분을 보행자랑 같이 길을 공유하기 때문에, 절대 감속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린아이들이 꽤나 많고, 움직임이 예측 불가..
포항 나들이 :: 영일대 해수욕장 (구 북부해수욕장) 지금은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불리고 있지만, 북부 해수욕장이라고 더 많이 불리는 곳 이다. 포항에 번화가를 꼽으라면, 첫째로는 시내 중앙상가거리, 두번째로는 시외버스터미널 부근 쌍용사거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곳 영일대 해수욕장이다. 포항 번화가로서는 유일하게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다른 번화가보다 유동인구가 더 많다. 반면에 겨울이 되면 거리에 사람이 적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바다를 끼고 산책로,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을 하거나 라이딩, 혹은 보딩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영일대 해수욕장의 랜드마크인 영일대이다. 최근에 지어진 건축물이라 딱히 역사적인 가치 같은 것은 없다. 관광객들 사진찍는 용도로 세워진 듯한 해상 누각.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지기 때문에, 뒷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