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번화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항 나들이 :: 영일대 해수욕장 (구 북부해수욕장) 지금은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불리고 있지만, 북부 해수욕장이라고 더 많이 불리는 곳 이다. 포항에 번화가를 꼽으라면, 첫째로는 시내 중앙상가거리, 두번째로는 시외버스터미널 부근 쌍용사거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곳 영일대 해수욕장이다. 포항 번화가로서는 유일하게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다른 번화가보다 유동인구가 더 많다. 반면에 겨울이 되면 거리에 사람이 적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바다를 끼고 산책로,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을 하거나 라이딩, 혹은 보딩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영일대 해수욕장의 랜드마크인 영일대이다. 최근에 지어진 건축물이라 딱히 역사적인 가치 같은 것은 없다. 관광객들 사진찍는 용도로 세워진 듯한 해상 누각.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지기 때문에, 뒷 배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