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스페인 멀리 떨어진 만큼이나 문화, 환경이 너무나도 다르다. 그러니 미리 꼼꼼하게 여행 준비를 하지 않으면, 여행시 커다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 글은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글로써, 크고 작은 팁들을 전수하고자 한다.
@ 영원한 여행의 동반자 구글맵스
한국에서는 여전히 불편하지만, 해외에서 구글지도는 최고의 가이드이다. 한국에서 미리미리 시내지도, 관광위치 등을 저장해놓는다면, 어마어마한 수고와 노력을 아낄 수 있을 것이다.
@ 유심 혹은 포켓와이파이
말 할 필요없이, 데이터는 필수이다. 예전에는 구글, GPS 없이 어떻게 여행했는지 모를 정도로 웹데이터들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에 효용성을 가져다 준다.
@ 옷
지중해성 기후는 한국과는 여실히 다르다. 스페인 계절에 맞는 옷을 챙겨라. 예를 들자면, 아무리 겨울이라도 롱패딩은 필요없다.
@ 무엇을 먹을 것인가?
하루에 5끼 이상 먹는 나라. 타파스의 나라 스페인. 먹을 것이 많다. 먹을 것이 많다고 하여, 식사장소를 정해놓지 않고 여행한다면, 식당 찾는데 많을 시간을 현지에서 할애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인기가 많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이라면,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오랜 시간 웨이팅을 해야 할 경우도 생긴다.
@관광지
바르셀로나의 누캄프, 세비야의 알카사르 혹은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 등은 모두 티켓을 필요로 한다. 미리 예약하면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지만, 현장결재로 입장하려면 고생 꽤나 할 것이다.
@ 교통편
도시간 이동을 할 때, 기차, 버스, 비행기 티켓을 미리 확보해 두자. 이동일이 공휴일이거나 주말일 경우에는 평일과는 배차시간이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유의하자.
@ 투어
선택사항이다. 하지만 수 많은 관광지들을 쉽고 유익하게 커버하려면, 투어 신청만한 것도 없다. 투어를 신청한다면, 여행 전에 미리미리 공부할 필요도 없다.
@ 보안
소매치기의 천국이다. 보안에 철저하지 않으면, 절대로 소매치기를 당한다. 자물쇠 중요품 보관 색 등은 분명 도움이 된다. 유튜브 등에서 미리 소매치기 수법들을 훑어 보자. 소매치기 한번이면, 소중한 추억이 될 여행 전체를 잡치게 된다.
@썬글라스
지중해 태양 빛은 연중 강렬하다. 필수.
@보험
여행자 보험. 해외의 병원비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여행자 보험은 도난 품목에 대한 비용도 보상되기 때문에, 소매치기가 많은 스페인에서 유용하다.
@ 해외사용카드, 운동화,
두 말 필요 없이 필수.
@기타, 잡스러운 것들
셀카봉, 상비약, 카메라, 고프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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