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캠핑 준비물

1. 자전거

내 자전거 치넬리 호보

내 자전거 자랑 --> [네이버 매거진 케스트 기사]

당연히 자캠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 자전거. 로드

위 사진처럼 내 자전거는 투어링용 바이크이다.

투어링 바이크와 기타 로드바이크, MTB와의 차이점은 크게 아래의 세가지 이다.

1. 렉홀의 유무

2. 구동계

3. 프레임 지오메트리, 재질

일반 로드바이크, MTB, 하이브리드 바이크에는 렉을 부착하기 위한 렉홀이 대부분 없다. 간혹 있는 것도 있다. 하지만 싯포스트, 핸들바 등에 거치하는 자전거 가방으로는 캠핑용품을 적재하기엔 역부족 하기에 렉홀의 유무는 자캠에서는 큰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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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패니어 (또는 트레일러)

자전거 가방.

패니어는 꼭 "렉 (짐받이)"에 달아야 한다. 그렇게 달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앞, 뒤에 모두 렉을 달고 큰 패니어를 2쌍 장착하면 80리터는 거뜬하다. 

다른 짐 적재방법으로는 트레일러가 있다. 렉에 패니어를 거는 방식이 아니라, 추가 짐차에 짐을 싣는 방법. 작은 리어카이다. 트레일러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패니어 보다 수납용량이 크다. 다만 트레일러의 바퀴로 인해 마찰 손실이 큰 것이 흠이다. 가격도 비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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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캠핑도구

 - 텐트, 매트, 침낭, 버너, 코펠

자전거에 짐을 싣고 여행하는 거라고 해서, 오토 캠핑용 장비를 준비하면 굉장히 곤란하다. 오토 캠핑용 장비들은 차에 싣고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게 크고 무겁다. 자전거 캠핑에서 이런 장비 썼다가는 허벅지 터진다. 캠핑 장비는 백패킹용 장비, 미니멀 캠핑용 장비 등으로 준비하자. 무조건 작고 가벼운 것이 자캠에서는 가장 큰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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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옷, 카메라, 핸드폰, GPS,, 보조배터리

등등은 추가 준비물. 필수 장비는 아니지만 있으면 대게의 경우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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