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를 산 기념으로, 밤바다를 몇 컷 찍어보았다.
삼각대는 맨프로토의 Befree 모델.
가벼운 편이긴 하지만, 오랜시간 메고 있으면 당연히 어깨가 아프다.
제철소 붐으로 80, 90년대 사람들이 붐비던 송도해수욕장이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거의 불모지급으로 변했었다. 몇몇 낚시인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찾지 않던 이 해수욕장이 요즘 들어 점점 개선되고 있다.
인접한 소나무 숲과 연계한 시민공원 개발이 현재 계획하에 있다고 한다.
바다 너머 보이는 제철소의 불빛은 포항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시민 공원이 들어선다면,
멀지 않아, 영일대 해수욕장과는 다른 형태의 번화가가 되지 않을까 예측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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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구룡포 여행 :: 할매국수, 구룡포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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