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여행 :: 호미곶 해맞이 광장

포항의 관광지 하면 떠오르는 곳.

호미곶 해맞이 광장이다.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하여 육지에서 가장 빨리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그러한 연유로 매년 1월 1일에는 사람들이 붐빈다.

그 외 날씨가 좋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가족단위 나들이 방문객이 많은 포항의 대표 관광지이다.

해맞이 광장 뒤로는 커다란 새천년 기념관이 있다.

특산물 홍보관, 전망대, 해양 화석 박물관 등이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광장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이 솥으로 말할 것 같으면,

호미곶표 떡국은 조리하는 솥의 규모부터 차원이 다르다. 무게만 1t, 지름 3.3ｍ, 둘레 10.3ｍ 초대형 가마솥이 새해벽두 별미를 빚어낸다. 현재 요리가 가능한 가마솥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다.

(포항포커스 발췌)

1만명이 먹을 수 있는 떡국을 끓여내는 가마솥이다. 어마어마 하다.

(포항포커스 발췌사진)

호미곶의 상징이자 포항의 랜드마크 상생의 손.

육지에 왼손, 바다에 오른손이 있다.

육지쪽 왼손 앞에는 불씨함이 하나 있는데, 다음과 같은 사연을 지닌(?) 불씨라고 한다.

천년대의 마지막 햇빛과 날짜변경선인 피지섬의 첫 햇빛, 그리고 이곳 호미곶에서 채화된 2000년 시작의 햇빛 등을 합해 영원의 불로 간직하고 있는 영원의 불씨함

상생의 손 옆으로는 아래 사진과 같은 다리형태의 구조물이 있는데,

왜 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구조물 위에 몇몇 동상이 있으니, 사진찍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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