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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갈 곳과 먹을 것

영주 여행 :: 콩 세계 박물관

 최근에 생긴 자연 박물관이다. 전 포스팅인 애플빈 근처에 위치한다. 부석사 근처. 외부에서 보면 커다란 미끄럼틀 시설과 건물 아래편 넓은 그늘 지역이 있다. 둘 다 아이들이 좋아 죽을려는 시설이다. 대형 미끄럼틀과 모래라니... 거의 반칙이다. 전체적인 타켓층은 미취학아동 ~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다.






모래, 미끄럼틀, 콩 모양의 수도꼭지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곳곳에 즐비해 있다. 






 야외 지역에도 볼거리는 꽤 많이 있다. 바람개비 언덕 + 텔레토비 동산. 돗자리 깔고 소풍오면 좋은 것 같지만, 내부 시설이 워낙 새 것이고 훌륭해 외부에 터를 잡은 사람은 매우 적었다. 






 시설 내부에 존재하는 놀이방. 시설 자체의 포커스가 어린 친구들이다 보니 아이들 눈높이의 컨텐츠가 많다. 콩의 역사. 콩이 과거에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현재에는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건덕지가 왕건으로 산재해 있다. 





내부의 시설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체험관과 상설전시관.

체험관은 시설내 여러 프로그램을 위한 시설로 내가 방문했을 때는, 쓰이지 않고 있었다. 






 상설전시관의 모습.


 전시관으로 입장 하면 콩에 대한 무수한 컨텐츠들이 즐비하다. 홍진호를 제외하고 전부다 있는 것 같다... 콩의 역사 부터 시작하여 콩의 영향소, 콩의 쓰임 그리고 콩의 미래까지.. 어마어마하다. 글과 전시물들이 전체적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미끄럼틀이 짱이다. 아래에 있으면 똑같은 얼굴의 아이들이 계속 쏟아진다. 하지만 하나같이 너무 밝은 얼굴이라 보는 내가 흐믓해진다. 결혼도 안한 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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