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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갈 곳과 먹을 것

제주도 여행 :: 제주도 선물 살 땐, 동문시장

제주도에 여행을 간다고 하면, 으례히 왠지 주변 분들에게 선물을 사야할 것 같은 때가 있다. 하지만 제주도 같은 관광지에서 덮어놓고 아무거나 샀다가는 바가지 쓰기 십상. 하지만 동문시장에서 물건을 산다면 최대 공항 기념품점의 반값까지 물건이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동문시장에 들러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지갑과 인맥관리에 도움이 된다.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바 있다.










내가 들른 시간은 밤이었다. 오후 9시30분경. 많은 가게들이 일찌감치 영업을 마감한 상태였다.  다만 청과물 가게와, 기념품 가게, 그리고 몇몇 주전부리 가게들은 밤늦게 까지 영업하니 하루 관광일정이 끝나고도 선물, 기념품 등은 살 수 있다.




한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귤, 천혜향 등 시트러스 과일들을 살 수 있다. 하우스에서 제배한거라 사시사철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박스 단위로 구매하여 육지로 택배를 보낼 수 있다. 또한 봉지단위로 구매하여 현장에서 바로 까먹을 수도 있다. 냠냠




늦은 밤 시간임에도 영업을 하는 가게들도 많고, 시장을 구경하려는 사람들도 많다.




제주산 돔, 우럭, 갈치 등을 구경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수산물 가게들이 일찍 영업을 종료한 터라 둘러볼 수 없었다.







시장하면 역시 분식이다. 이 날 밤에도 많은 사람들이 주전부리 가게 주위를 멤돌고 있었다.






선물하기 딱 좋은 선물박스들. 귤초콜렛, 녹차 초콜렛, 과자 등 종류가 너무 많다. 이런 종류의 물건은 확실히 시장이 공항보다 싸다






각종 의류 상품도 판매한다. 시장표 옷. 엄청 싸지만, 품질은 어떨지?





귤,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과자류, 현무암 상품 등이 선물로 적절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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